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종원의 골목식당/원주시 미로예술시장 (문단 편집) ==== 에비돈집 ==== '에비돈집'은 [[정선군]] 출신으로 어릴 때부터 동네 친구로 지냈던 25년지기 절친이 운영하는 집으로 개업 3개월차이다. 이 집의 메뉴는 에비돈([[새우튀김]]덮밥)과 [[카츠돈]](돈가스덮밥)이다. 이 집의 에비돈은 새우 3개가 들어가는데 15cm 내외의 [[새우]]로 튀기는 일반 에비돈이 8,000원이며, 20cm 내외의 큰 에비돈이 12,000원이다. 이걸 보고 3MC는 "비싼 거 같다"고 이야기했다. 이 가게의 사장인 이인배 씨는 5년 동안 [[강원랜드|정선에서 카지노 딜러]]로 일한 경력이 있다. 또 호텔외식산업학과 출신에 [[한국 요리|한식]], [[일본 요리|일식]] 자격증을 군 복무중에 취득했으며 카지노 딜러로 일한 것은 가게 창업비용을 벌기 위해서 일했다고 한다. 또 평소 골목식당 애청자라고 하며 [[백종원의 골목식당/홍은동 포방터시장|'포방터시장' 편]]의 돈가스집과 [[백종원의 골목식당/인천 신포국제시장 청년몰|'신포국제시장 청년몰' 편]]의 덴돈집을 유심히 보며 그 두 집의 장점들을 배우려 노력한다고 한다.[* 포방터 편과 신포시장 편 이야기가 나오자, 백 대표는 "포방터 돈가스집과 트럭에서 건물로 가게를 이사한 신포시장 덴돈집은 여전히 문전성시"라고 이야기했다. 그래서 날 잡아서 그동안 나왔던 식당들을 찾아가 보기로 하고, 홍은동 홍탁집도 가보겠다고 밝혔다. 2018년 추석특집으로 했던 '골목식당 명예의 전당'처럼 화제가 된 식당들을 방문하는 특집을 76회 방송부터 한다. 여름특집으로 화제가 된 식당들의 근황과 함께 필요할 경우 여름철 메뉴 추가 솔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.] 이 집을 관찰해보는데, 4집 중 가장 장사가 잘 되는 모습이다. 이 집은 스테이크와 똑같이 'ㄷ'자 구조이나 'ㄷ'자 바깥쪽에 손님들이 앉고 안에는 조리대가 있는 스테이크 집과는 달리 'ㄷ'자 안쪽에 손님들이 식사를 하는 구조이다. 백 대표는 희한한 구조라고 지적했는데 '''홀에 서빙하러 돌아가야 하는 구조가 비효율적'''이라고 지적했다. 보통 'ㄷ'자 구조는 직접 서빙할 때 효율적인 구조인데, '''이 집은 높은 벽이 존재하여 직원이 받아서 서빙한다.''' 백 대표는 "이런 구조로는 조리대에서 바로 상을 닦을 수 있고 정리해야 한다"고 설명하며 상판을 날려야 한다고 지적했다. 현장점검에 들어가야 하는데 "복도에서 탄 냄새가 난다"고 한다. 또 에비돈집이 있는 동으로 가는데 통로에서 지켜보면서, 역시나 지난 번 화재의 상처가 아직도 남아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. 이 집에 오자마자 간단히 이야기를 나눈 백 대표는 [[카츠돈]]과 큰 에비돈을 주문했다. 조리 도중 개업 3개월차라고 이야기하자 백 대표가 "잘 먹히냐"고 질문하자 "지금은 잘 안 먹힌다"고 한다. 이 집의 에비돈은 [[새우튀김]]에 [[빵가루]]를 입혀 튀긴다. 일본식 덮밥에는 보통 달걀물이 올라가는데 달걀물도 없다. 일식 체인점이랑 [[삿포로]]에 가서 먹던 에비돈을 보고 연구해 만들었다고 한다. 상황실에서도 이인배 사장은 "음식 맛에 자부심이 있다"고 이야기했다. 먼저 에비돈을 본 백 대표는 "[[새우튀김]]에 [[빵가루]]를 입힌 건 용감하다"고 이야기하며 시식했는데 "맛있다"고 칭찬했다. 다만 "느끼하다"고 지적했다. 빵가루가 기름을 먹고 있었기 때문이다.[* 지난 [[백종원의 골목식당/여수 중앙시장 꿈뜨락몰|'여수 꿈뜨락몰' 편]]에서 돈가스집이 삼치 삼합튀김을 먹을 때 빵가루가 기름을 먹어 느끼하다고 설명했던 것과 비슷한 상황.] "이 정도 [[새우]] 크기면 빵가루 대신 일반 튀김옷으로 튀겼으면 좋겠다"고 말했다.[* 이 집은 에비덴뿌라가 아니라 정확히 에비후라이를 만드는 것이다. 에비돈에 들어가는 에비덴뿌라는 튀김옷을 입혀 튀기는 반면, 에비후라이 빵가루로 튀긴 새우로 보통 [[타르타르 소스]]에 찍어먹는다.] 그리고 "새우 자체가 크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"라고 설명하며 "새우 자체는 작은 걸 쓰는 게 좋다"고 이야기했다. 다음엔 [[카츠돈]]을 보는데, 이 집의 가츠돈은 등심을 비계까지 튀겨서 쓴다. 상황실에서도 "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"고 이야기가 나왔다. 시식을 하는데 "밑간도 하지 않았고 두드리지도 않았다. 고기가 뻑뻑하다."고 이야기했다. 또 "돈가스 고기 두께도 너무 두껍다. 두꺼운 돈가스는 살짝 덜 튀겨야 한다."고 지적했다. 이 사장도 이 문제를 인지하고 있었다. 2가지를 먹어본 백 대표는 [[백종원의 골목식당/홍은동 포방터시장|'포방터시장' 편]]의 돈가스집과 [[백종원의 골목식당/인천 신포국제시장 청년몰|'신포국제시장 청년몰' 편]]의 덴돈집을 언급했다. 아마도 이 두 집으로부터 배울 수 있도록 할 것으로 보인다.[* 다음 회(73회)에서 에비돈집이 홍은동 돈가스집을 찾아가서 배우는 모습이 방송된다.] 그리고 '''"독학으로 이 정도 퀄리티면 훌륭하다"고 칭찬했다.''' 또 "튀김이 질린다"는 문제는 "들어오자마자 기름냄새가 심하게 나기 때문"이라고 이야기하며 "환기에 철저히 해야 한다"고 설명했다. 그래서 강력한 환풍 덕트 설치와 환풍 덕트 위치 조정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. 또 효율적인 동선을 위해 테이블 상판을 제거해볼 것을 권유하며 점검을 마쳤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